임신을 알리는 신호 임신초기증상

우리 첫째가 13개월 차에 접어들고 찾아온 둘째!!! 

둘째 생각이 있었기에 빨리 가지고 빨리 놓자 했는데

출산 후 더 잘생긴다 해서 너무 빨리 생기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있었으나

걱정과 달리 생각보다 아기가 잘 안 생기더라고요 

그러는 와중 !!!! 

찾아온 둘째!!!!! 

임신을 알리는 신호 임신 초기 증상 들이 많이 있는데요 

저는 둔해서 그런가 별로 느끼지 못한것 같아요 

임신 초기 증상 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생리가 1주일 이상 늦어진다

생리 주기가 규칙적인 경우 생리 날짜가 예정일 보다 일주일 이상 늦어지면 

임신을 의심해 볼수있어요 

 

2. 체온이 높고 으슬으슬 춥다

평소보다 체온이 높고 때론 감기에 걸린 것처럼 몸이 으슬으슬 춥다. 임신을 하면 생리 예정일이 되어도 

기초 체온이 내려가지 않고 배란기 처럼 36.7~37.2℃의 미열이 임신 13~14주 까지 계속된다. 

따라서 미열이 3주 이상 계속되면 임신이라고 볼수 있으나,

이러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으며 다른질병이 원인일 수도 있다.

! 이 시기에 약을 먹거나 방사선 검사를 받으면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

! 따라서 임신 가능성이 있는 시기에는 의사 처방 없이 어떤 약도 먹지 않는다.!

 

3. 쉽게 피로를 느낀다.

몸이 노곤하고 쉽게 피로를 느끼며 수면량이 많아진다. 이유 없이 짜증이 나기도 한다. 이는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생명을 잉태한 임산부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4. 기미와 주근깨가 두드러진다.

유방뿐 아니라 얼굴, 복부, 외음부, 겨드랑이 등에 색소침착이 나타난다. 

 

5. 아랫배가 땅기고 변비가 생긴다.

자중 크기가 커지면서 아랫배가 단단해지는 느낌이 들며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6. 유방이 커지고 아프다.

생리 전 유방이 부풀고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임신 초기에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유두가 민감해져 속옷에 닿으면 아프고, 접촉이나 온도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유두나 유륜이 거무스름하게 변하기도 하는데, 이런 변화를 노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7, 질 분비물이 많아진다.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자궁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분비물도 많아진다. 임신 초기 분비물은 냄새가 없고 끈적끈적한 유백색의 점액으로 가려움증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8. 소변을 자주 본다. 소변이 자주 마려울 뿐 아니라 소변을 본 후에도 잔뇨감이 있는 듯 불쾌하다.이는 임신을 하면 자궁을 보호하기 위해 골반주위로 혈액이 몰리고, 그 혈액이 방광을 자극하기 때문이다.커진 자궁이 방광을 누르는 것도 원인이다. 임신 중 소변을 참으면 방광염에 걸리기 쉬우므로 바로 화장실에 간다.

 

9. 입덧 증상이 나타 난다.

입덧은 보통 임신 2개월경에 시작하지만 일찍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가벼운 구도증세와 식욕부진,평소 좋아하는 음식이 갑자기 싫어지는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첫 임신을 때는 입덧 증상을 알지 못하고 체한 것으로 생각해 약을 먹거나 내과 검진을 받는 경우가 많으니 유의하자.

 

이 외에도 두통, 착상혈, 설사 등 사람마다 나타나는 증상은 다르지만,대부분 생리 전 증후군과 비슷한 증상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

 

혹시라도 임신 가능성이 있으신 분들!!! 두통이나 감기 몸살 이 있으시다면 바로 약 드시지 마시고 임신 테스트기 한번 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